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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베텔/페라리, 예선 1위 1분 33초 194
“제 Q3 첫 주행은 바퀴가 잠겨 깔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마지막) 주행에서 만회를 시도했습니다. 저는 저희가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차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마지막에 무언가를 찾아낼지도 몰랐고, 우리가 해낼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그들과 비교해 얼마나 강할지 몰랐습니다.”
“제 생각에 이 트랙의 구조가 저희에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저희는 이곳에서 강했습니다. 올해는 아무 문제도 없었고, 이번 주 들어 여기까지 저희는 순조로운 세션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차의 감각이 아주 좋았습니다.”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예선 2위 +0.059초
“Q3 마지막 아웃 랩에 트래픽과 마주쳐서 첫 주행 때처럼 타이어를 작동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만회하려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전 예선들보다 만족합니다. 비록 오늘 저는 폴을 쥘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팀에게 원-투는 나쁘지 않은 결과입니다.”
발테리 보타스/메르세데스, 예선 3위 +0.095초
“예선 결과를 보면 페라리가 오늘 저희보다 빨랐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차이를 좁혔지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말 내내 그들은 저희보다 좋았습니다. 울트라소프트 타이어에서 그들이 더 많은 힘을 꺼내 썼습니다. 하지만 레이스 페이스는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오늘 저희는 타이어를 다루는데 있어 진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하진 않았습니다. 예선 전에 유일한 문제는 울트라소프트 타이어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뽑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좋아지긴 했지만, 그게 차 때문인지 타이어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페라리는 아주 좋은 차를 가졌고, 그런 그들과 경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 사이에 개선이 있고, 그것은 내일 저희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비록 이곳에서 저희가 가장 빠른 차를 갖고 있진 않지만, 첫 세 레이스에서 확인했듯 저희에게는 좋은 레이스 페이스가 있고, 내일도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예선 4위 +0.573초
“저는 단지 오늘 충분히 빠르지 않았습니다. 돌아가서 왜 이렇게 된 건지 알아봐야죠. 내일 레이스에서는 아직 승산이 있습니다.” “마지막 섹터가 전부였습니다. 저는 거기서 0.5초를 잃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보완이 필요합니다. 실수는 모두 거기서 있었습니다.”
“타이어 온도를 끌어올리고, 타이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는데 정말 고생했습니다. 어제도 이러한 문제가 있어서 몇 가지 변경을 시도했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쳤던 건지 마지막 섹터에서 고전했습니다.”
“페라리가 오늘 이곳에서 가장 빨랐습니다. 레이스 페이스도 그렇습니다. 그런 점에서 내일 우리가 어디에 서게 될지 궁금합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