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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라이코넨, 2018년 잔류 의사



 키미 라이코넨이 2017년 이후 은퇴 의향이 없음을 시사했다.


 2007년 월드 챔피언은 현재 F1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현역 드라이버다. 그와 페라리의 계약은 올해로써 종료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부상 당한 자우바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을 대신해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예선과 결선 레이스를 달렸던 페라리의 리저브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를 눈여겨 보는 사람들이 많다.


 복수의 관계자는 단 하루 밖에 몰지 않은 차량으로 예선에서 자우바의 정규 드라이버 마커스 에릭슨에 비등한 페이스를 나타냈던 23세 이탈리아인을 페라리의 다음 세대 드라이버로 유력하게 보고 있다.


 하지만 키미 라이코넨은 이번 주말 중국 GP를 앞두고, 아직 자신은 F1에서 은퇴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저 자신이 드라이빙을 즐기고 저를 원하는 팀이 있으면, 포뮬러 원에 계속 있을 겁니다.” - ‘스피드 위크(Speed Week)’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