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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에서 2022년까지 신차 8종 나온다.


 캐딜락이 향후 5년 동안 네 종류의 신형 SUV와 네 종류의 신형 세단을 시장에 선보인다.



 미국 ‘오토모빌 매거진(Automobile Magazine)’에 캐딜락 CEO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은 신차 개발과 미국 내 소매점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중국과 같은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난해 기록한 30만 8,000대라는 글로벌 판매대수를 크게 넘어선 실적을 달성하는 것을 캐딜락의 새로운 목표로 말했다.


 그 목표 달성을 위해 GM 그룹의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은 향후 5년 동안 8종의 신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거기에는 BMW X1 크기의 소형 프리미엄 SUV, 2세대 XT5, 그리고 2021년경에 출시될 새로운 플래그쉽 세단 ‘CT8’ 등이 포함되어있다. BMW X3와 X7 크기의 SUV 개발 계획도 있다.


 현재 캐딜락의 SUV 라인업은 XT5와 에스컬레이드 두 종으로만 구성되어있다.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 간 판매된 중형 프리미엄 SUV ‘XT5’가 ATS, CTS, CT6, XTS 네 종류의 세단 판매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한다.


 향후 5년 간 캐딜락에서 나올 8종의 신차 가운데 시장이 맨 먼저 맞이하게 되는 차량은 BMW X3 경쟁 모델인 ‘XT4’이며, 올 하반기에 공개된다.


사진=Consumer Reports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