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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새 연식에서 30마력 강화 옵션 제공



 ‘포르쉐 911’이 연식 변경을 통해 커넥티비티 기능이 강화되고 컬러 옵션이 확대됐다. 그리고 엔진 출력이 30마력 증가하는 엔진 성능 업그레이드 킷도 새롭게 마련되었다.


 앞으로 911 카레라 S, 카레라 4S, 타르가 4S 차량 구매 고객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Porsche Exclusive)’ 킷을 선택 장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420ps를 발휘하는 세 차종의 엔진 최고출력은 이때 450ps로 30ps 증가한다. 현재 911 GTS가 450ps를 발휘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킷은 더 큰 터보차저를 비롯해,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스포츠 배기 시스템, 개선된 브레이크 쿨링 시스템을 포함하는 ‘스포트 크로노 팩(Sport Chrono pack)’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의 가격은 1만 139유로(약 1,200만원)다.


 그리고 새로운 연식의 911에서는 더 많은 내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그중 하이라이트는 ‘Saffron Yellow Metallic’. 아쉽게도 첨부된 사진이 따로 없어서 ‘Saffron Yellow Metallic’이 정확히 어떤 색감인지, 그리고 그것을 적용 받은 911이 어떤 느낌인지 확인할 방법이 현재로썬 없다.


 앞으로 4G/LTE 접속을 지원하는 SIM 카드가 포르쉐 커넥트(Porsche Connect)의 ‘커넥트 플러스(Connect Plus)’ 옵션에서 장착된다. 이 서비스는 14개 국가에서만 제공되며, 해당 14개 국가에 한국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사진=포르쉐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