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프로스트는 올해 발테리 보타스와 루이스 해밀턴 사이에 흥미로운 레이스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한다.
|
대다수 사람들은 메르세데스 신입생 보타스가 과거 3년 동안 메르세데스와 함께 F1을 지배해온 루이스 해밀턴에 맞먹는 경쟁력을 나타낼 수 있을지 반신반의하고 있다.
하지만 F1의 전설적인 4회 챔피언 알랭 프로스트는 적어도 새 기술 규정이 시행되는 올해는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
“발테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핀란드 매체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에 프로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메르세데스의 철학은 ‘넘버1’ 드라이버를 두지 않는 것이고, 발테리의 입장에서 그건 좋은 일입니다.”
“메르세데스에서 수년째 지내온 루이스를 꺾는다는 건 틀림없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발테리에게는 적어도 한 번의 기회는 있습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