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바 F1 팀의 새 머신 ‘C36’이 2017년 F1에서 가장 먼저 레이스 트랙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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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테스트가 열릴 예정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F1 서킷에서 자우바가 “filming day”를 활용해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가장 먼저 실제 트랙 주행을 실시했다. 그리고 거기서 촬영한 ‘C36’의 새로운 사진과 영상도 공개했다.
올해 자우바에서는 마커스 에릭슨과 파스칼 베어라인이 휠을 쥔다. 이 영상과 사진에서 차량을 모는 것은 마커스 에릭슨으로, 2017 시즌을 앞두고 매너에서 자우바로 이적한 파스칼 베어라인은 레이스 오브 챔피언쉽 이벤트에서 입은 부상 탓에 차량을 몰지 않았다.
한편 F1 2017 시즌 첫 동계 테스트는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자우바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