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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보타스의 챔피언쉽 멘토는 2회 챔피언 하키넨


 발테리 보타스가 올해 톱 팀 데뷔를 앞두고 2회 챔피언 미카 하키넨에게 조언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20년 전, 그와 같은 핀란드 국적의 드라이버 미카 하키넨은 멕라렌-메르세데스 팀에서 1998년과 1999년 2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금 48세의 하키넨은 발테리 보타스의 매니지먼트 팀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까지 거기에는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도 있었지만, 보타스가 메르세데스로 이적하면서 이해 충돌을 피하기 위해 울프는 그 매니지먼트 팀에서 나왔다. 


 “미카의 경험은 틀림없이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그는 지금의 저와 같은 상황을 경험했었습니다. 제 새 차도 우승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카의 도움은 항상 유익하고, 그래서 그의 말을 귀담아 듣습니다.”


 지난해 보타스가 핀란드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에밀리아와 결혼할 때 웨딩카를 몬 것도 하키넨이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