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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빌르너브, F1 복귀를 목표로 트레이닝 중..


사진_BMW


 자크 빌르너브가 F1 복귀를 위해 트레이닝을 계속하고 있다.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2010년 F1 복귀에 매우 근접했었지만 그의 복귀 팀으로 지목되었던 스테판GP가 엔트리를 얻지 못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스테판GP는 2011년 F1 참전을 목표하고 있고, 빌르너브 역시 곧바로 레이스에서 달릴 수 있는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소홀하지 않고 있다.

 빌르너브의 트레이닝에는 현재 시즌을 달리고 있는 레이스 드라이버의 대타를 맡을 가능성도 포석되어 있다. 
"작년에는 시즌 중에 팀이 드라이버를 바꿨습니다." 빌르너브는 독일 '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슈마허와 데 라 로사의 복귀는 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들이 다시금 존중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덧붙여, 그는 미하엘 슈마허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가 나이 때문이라는 주장을 부정했다.
"하키의 경우를 보세요. 30대 후반의 남자들이 아직까지 세계 정상의 수준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10년은 더 젊고 건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