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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크로스오버가 북부 스웨덴의 얼어붙은 호수 위에서 포착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Motor1’이 현대차와 동시에 기아차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브랜드-뉴 B세그먼트 크로스오버의 스파이샷을 전했다.
기아차가 이미 상표 등록을 마친 이름 ‘스토닉(Stonic)’으로 알려진 이 차는 올해부터 세계시장 판매에 돌입하는 4세대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플랫폼을 사용하며 엔진 일부도 같이 쓴다.
외신이 예상하는 ‘스토닉’에 탑재되는 엔진은 120마력(ps)의 1.0 T-GDi와 1.4 디젤이다.
외관 디자인의 경우 대체로 신형 ‘프라이드’를 닮고, 2013년 제작된 소형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프로보(Provo)’의 스타일링 큐 일부를 차용할 것으로 외신들은 내다보고 있다.
프로보 사진 링크
http://pr.kia.com/upload/board/content/M000000015/BX00001819/FX20001819.jpg
‘스토닉’은 2017년 올해 공개되는데, 그 월드 프리미어 무대가 되는 것은 올 9월로 예정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유력하게 예상된다. /사진=Moto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