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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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 카 ‘GT’를 기본 기반으로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을 총괄하고 주행성능은 전 BMW M 개발 책임자 알버트 비어만이 총괄했으며, 최고출력 370마력의 3.3 V6 트윈 터보 엔진, 최고출력 255마력의 2.0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녹색 지옥”이란 별명을 가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극한의 테스트를 통해 담금질된 주행성능을 갖추고 올해 상반기 중에 국내시장에 출시된다.
‘스팅어’는 전장 4,830mm, 전폭 1,870mm, 전고는 1,400mm로 구성되어있다. 축간거리는 2,905m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