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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친환경 EV 택시 - 2013 Volkswagen Milano Taxi


사진_폭스바겐


 매연을 뿜지 않는 도심 속 친환경 택시 '폭스바겐 밀라노 택시' EV 컨셉트 카가 공개됐다.
120mm 여유로운 발밑 공간과 994mm 머리 위 공간, 조수석이 있던 자리는 짐칸으로 활용한 1박스 바디 '밀라노 택시'는 3730mm 길이에 1660mm 폭을 가지고 있다.

 리어 도어는 슬라이드 개폐 방식을 채용해 승강성을 높였다.
최적화 설계된 대쉬보드에 구비된 8인치 터치 스크린은 네비게이션과 EV 시스템 정보를 표시한다. 스타트 스톱 시스템과 'D', 'N', 'R'로 조작되는 기어박스 컨트롤이 결합된 85kW 출력의 전기 모터는 1500kg 중량의 '밀라노 택시'를 최대 120km/h 속도로 밀어내고,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최대 300km 주행 가능 거리를 보장한다.

 '밀라노 택시'의 시판 계획은 없지만, 폭스바겐은 2013년에 전기 자동차를 양산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