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ormu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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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페르스타펜의 공격적인 드라이빙 스타일은 내게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에스테반 오콘이 이렇게 말했다.
불과 2년 전, 오콘과 페르스타펜은 유로피언 F3 챔피언쉽에서 여러 차례 휠-투-휠 배틀을 붙었었다. 그 해에 프랑스인 오콘이 챔피언이 됐지만, 먼저 F1에 데뷔한 것은 페르스타펜이었으며 그는 올해 이미 레이스에서 한 차례 우승도 거뒀다. 반면 오콘은 현재 매너를 통해 그리드 후방에서 달리고 있다.
과거 페르스타펜과 레이스했던 때의 기억을 되짚은 20세 프랑스인 오콘은 이렇게 말했다. “FIA가 항상 저희를 마음에 들어한 건 아닙니다.”
“어쩔 땐 정말 위험한 순간까지도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경고도 몇 차례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충돌했던 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레이스가 항상 즐거운 건 아닙니다.” 네덜란드 ‘Formule 1’은 젊은 프랑스인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맥스는 저보다 훨씬 공격적입니다. 그는 레이스 내내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이 필요할 때만 그렇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