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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루이스 해밀턴, 콜 오뷰 듀티 차기작에 참여

사진/해밀턴 트위터



 루이스 해밀턴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팅 게임 ‘콜 오브 듀티’의 차기작에 등장한다.


 이것은 앞서 이 게임에 참여한 유명 헐리웃 영화 배우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그리고 세라 미셸 겔러(Sarah Michelle Gellar)에 이은 것으로, 영국인 3회 챔피언이 단순히 F1 내에서만 유명 스타가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


 ‘모터스포트(Motorsport)’ 보도에 따르면, 해밀턴을 레이스 트랙 뿐 아니라 콜 오브 듀티 차기작 ‘인피니트 워페어(Infinite Warfare)’를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미 수 주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그가 모션 캡처 작업에 참여한 영상이 이번 주 화요일 프랑스의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처음으로 그것이 사실로 확인됐다.


 등장씬은 총 6씬으로 알려졌으며, 대사도 주어졌다.


 해밀턴은 또, 해당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콜 오브 듀티의 팬이었다고 밝히면서, 그런 게임의 일부분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