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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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BMW에게 F1 복귀 의사가 없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BMW 모터스포츠 보스가 시인했다.
얼마 전 ‘타임스(Times)’는 2009년 자우바와의 파트너쉽을 종료함과 동시에 F1을 떠났던 독일 프리미엄 카 메이커가 현재 활동 중인 DTM을 비롯, 르망과 포뮬러 E의 미래에 만족하고 있어 F1 복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었다.
실제로 BMW 모터스포츠 보스 옌스 마쿼트(Jens Marquardt)는 현지 매체를 통해 “포뮬러 원은 우리의 전략과 맞지 않다.”고 명확하게 의사를 표명했다.
올해 BMW는 마이클 안드레티(Michael Andretti)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2018-2019 시즌에 포뮬러 E에 참전하고, 2011년 이후로 출전하지 않고 있는 르망에 2018년에 다시 참전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