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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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시에라 2500 HD 올 터레인 X’가 이번 주 미국 텍사스에서 베일을 벗었다. 당장 영화 한 편을 찍어도 될 듯한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이 압권인 이 차는 ‘시에라 HD’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캐년’과 ‘시에라 1500’에 이어 세 번째로 GMC에 등장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올 터레인 X’는 모노크로매틱 블랙 바디 컬러, 바디컬러로 처리된 그릴 서라운드, 도어 핸들, 몰딩, 그리고 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비포장 도로에서 뛰어난 견인력을 보조하는 굿이어 오프로드 타이어, Z71 오프로드 서스펜션 패키지와 언더바디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특별히 적용 받았다.
탑재 엔진은 6.0 V8 가솔린과 6.6 V8 터보 디젤 두 종류. 터보 디젤 엔진에서 최고출력 451ps(445hp)와 최대토크 125.8kg-m(1,234Nm)를 발휘한다.
‘GMC 시에라 2500 HD 올 터레인 X’의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