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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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티스 세션에서 메카닉이 자신의 차에 손전등을 두고 내리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한 키미 라이코넨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페라리 대변인은 밝혔다.
독일 ‘빌트(Bild)’에 따르면, 이탈리아 팀은 이번 주 말레이시아 GP 프랙티스 세션에서 키미 라이코넨을 예정에 없던 피트인을 시켰고, 그들은 당초 그것이 셋업에 문제가 있어서 실시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뒤 라이코넨은 한 핀란드 매체에 “메카닉이 내 차에 도구를 두고 나왔다. 그것은 손전등이었고, 그래서 페달을 밟을 수가 없었다.”고 다소 충격적인 말을 했다.
‘빌트’는 그 손전등이 가속 페달 뒤에 끼여있었으며, 만약 가속 페달이 아니라 제동 페달 뒤에 끼이기라도 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었다며 안도했다.
그러나 이 사고에 관해서 질문 받은 페라리 대변인은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천만에요! 가속 페달이 많이 뻑뻑했던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