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중국 GP 프리주행에서 세바스찬 부에미 머신의 서스펜션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턴14 진입 직전 제동 과정에서 세바스찬 부에미 머신의 좌우측 프론트 서스펜션이 갑자기 파손되었는데,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이하 STR) 팀 자체 조사 결과 F1 사상 가장 기묘한 사고 중 하나로 기억될 이번 사고의 원인이 우측 프론트 서스펜션 파손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측 서스펜션 업라이트가 파손되며 모든 부하를 떠안게 된 좌측 서스펜션까지 파손되어 버린 것.
STR은 이번 중국 GP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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