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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페르스타펜, 싱가포르에서 시즌 2승을 기대

사진/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이 싱가포르의 나이트 레이스에서 내심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잇따라 시상대에 오른 끝에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페라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레드불. 그러나 지난 주말 몬자에서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가장 좋은 순위로 5위를 거뒀고, 맥스 페르스타펜은 7위를 하는데 그쳤다.


 “몬자는 우리가 가장 약한 서킷입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인정했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우리가 가장 강한 서킷 중 하나입니다.”


 레드불은 싱가포르에서 최신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고, 르노도 15마력이 상승한 업데이트 엔진을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


 “네. 좋은 주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페르스타펜은 말했다. “싱가포르는 많은 다운포스를 가진 차가 그만큼 큰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직선주로가 별로 없습니다.”


 “시상대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몰래 우승을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