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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페르스타펜의 활약에 하이네켄 F1과 계약했다?

사진/ThisisF1



 버니 에클레스톤은 맥스 페르스타펜의 센세이션한 활약이 하이네켄이 F1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하는데 영감을 주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올림픽 개최에 맞춰 브라질 리우에 하이네켄이 글로벌 게스트들을 위해 오픈한 ‘홀랜드 하이네켄 하우스(Holland Heineken House)’를 F1의 최고 권력자 버니 에클레스톤이 이번 주 방문했다.


 네덜란드 거대 맥주 기업 하이네켄은 지난 6월에 수천 억원 규모의 스폰서쉽 계약을 F1과 체결했다.


 네덜란드 신문 ‘알헤멘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를 통해 이 계약에 관해 언급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네덜란드 국적자이면서 올해 스페인 경기에서 F1 역사상 최연소 그랑프리 우승자에 등극한 10대 레드불 드라이버를 일컬어, “하이네켄은 네덜란드에서 자국 스타가 탄생하길 기다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에 버니 에클레스톤의 브라질인 아내는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어머니와 무사히 다시 상봉했다. 리우에서 에클레스톤의 곁에는 아내도 함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