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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다닐 크비야트, 피트레인 스타트한다.

사진/GEPA



 다닐 크비야트가 오스트리아 GP 결승 레이스를 피트레인에서 출발한다.


 러시아인 토로 로소 드라이버를 그리드가 아닌 피트레인에서 출발토록 한 것은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발생했던 큰 충돌 사고다. 올해 레드불링에 새롭게 설치된 노란 연석을 밟자 이내 서스펜션이 부러졌고, 고속으로 달리던 차량은 배리어를 1차와 2차에 걸쳐서 충격하면서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드라이버 다닐 크비야트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머신은 지난 밤 새롭게 제작되었으며 조종석 주변 서바이벌 셀 또한 교체돼, F1 경기 규정 23조 2항에 따라 피트레인에서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