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6 F1] 엔진 토큰 사용 계획 아직 없다. - 혼다

사진/Formula1.com



 혼다가 엔진 성능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토큰’을 언제 사용할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유럽 라운드의 첫 번째 경기가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전통적으로 팀들의 빅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멕라렌도 머신에 꽤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큰 진척이 있기를 바랍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Yusuke Hasegawa)는 스페인 ‘엘 콘피덴셜(El Confidencial)’에 말했다. “일부 업데이트가 매우 유망하다고 들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올해 사용가능한 토큰을 아직 14개를 사용하지 않고 남겨두고 있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르노와 달리 혼다는 이번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아직 하나도 사용하지 않다. “저희는 ICE(엔진)와 ERS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술적인 관점에서, 저희는 작은 개선들을 위해서 토큰을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확히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신중하게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