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oto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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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은 모토GP의 발렌티노 로시와 같은 레이싱 커리어를 꿈꾼다.
모토GP의 7회 챔피언인 발렌티노 로시는 올해로 37세로,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노장이면서 경험 많은 라이더다. 하지만 2014년과 2015년에 챔피언쉽 2위를 했으며, 지난 달 헤레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폴 포지션에 이어 레이스 우승까지 한 이탈리아인은 여전히 모토GP에서 가장 빠른 라이더 중에 한 명이다.
“발렌티노는 최노장 라이더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아직 탑이 될 수 있는 실력이 있습니다.” “저도 제 커리어의 마지막에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지난 두 시즌 챔피언쉽에서 2연패를 하고 F1의 새로운 3회 챔피언이 된 31세 영국인은 은퇴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자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금 계약이 끝난 뒤에 저는 3년이나 4년 더 계약하고 싶습니다.” 해밀턴은 현재 메르세데스와 2018년 말까지 계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