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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6 F1]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 “재밌어 보인다” - 리카르도





 이번 주 화요일, F1 팀들이 피렐리의 새로운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와 처음으로 트랙에서 조우했다.


 이 타이어로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기록한 베스트 타임은 놀라웠다. 작년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이곳 카탈루냐 서킷에서 기록한 예선 폴 타임에 거의 2초나 빨랐던 것.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는 피렐리의 새 타이어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그립이 더 뛰어납니다. 특성이 다릅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리카르도는 말했다. “재밌어 보입니다.”


 F1은 올해 틀림없이 이 울트라 소프트 타이어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멕라렌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더 이상 포뮬러 원의 스피드에 감격하지 않는다. “F1이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느려졌습니다.” 『엘 파이스(El Pais)』는 전했다.

 

 “이번에 저는 1분 26초에 들어왔습니다. 2년 전이면 인스톨레이션 랩에서도 낼 수 있는 기록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레이싱이 시작되면, 아드레날린이 조금 상승해 스피드도 지금보다는 빨라지겠죠.”


photo. 피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