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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코리아는 오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전 11시 ‘뉴 911’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공개된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새로운 911 모델 라인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 911 제품 라인 부사장은 ‘뉴 911’에 대한 동영상 프레젠테이션에서 “뉴 911은 새로운 주행 기술과 터보 엔진, 개선된 기어박스, 새로 개발 된 섀시 및 새로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인 뉴 PCM이 장착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911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국내에 출시될 카레라와 카레라 S에 장착된 새로운 수평대향 바이터보 엔진 관련해, “두 엔진 모두 최대 토크가 기존 엔진에 비해 6.1 kg.m 향상되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뉴 911의 강점은 스포츠 카인 동시에 일상 주행에서도 매력적인 모델이라는 점”이라며, “부드럽게 달리며 속도감과 스포티함을 선사하는 뉴 911만의 매력이, 주행을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 느껴진다”라고 신차에 대한 자부심을 밝혔다.
오늘 국내 최초로 공개된 ‘뉴 911 카레라’와 ‘카레라 S’의 판매가격은 각각, VAT포함 133,300,000원, 150,100,000원이다.
photo. 포르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