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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루머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 -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은 자신의 미래에 관한 예측가능하며 새로울 것 없는 질문들이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


 페라리가 키미 라이코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발테리 보타스를 기용할거란 소문이 2015년 올해 꽤나 뜨겁게 패독을 달궜다. 결국 라이코넨은 내년에 한 해 더 페라리에서 뛰게 됐지만, 그는 최소 한 해 더 같은 기자들이 같은 질문들을 해올 거라고 생각한다.


 “익숙해졌습니다.” 그는 모국 핀란드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MTV』에 이렇게 말했다. “같은 기자들이 매해 거의 똑같은 질문을 해왔습니다.” “모티베이션 문제, 계약 만료 등등.. 내년이 되더라도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내년 2월이 되면 아마 다시 시작될 겁니다.”


 “1년 계약이 있으나 10년 계약이 있으나 피할 수 없습니다. 포뮬러 원이 원래 그런걸요.”


photo. 페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