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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6% 주행거리 늘어났다. - 2016 Nissan Leaf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를 주장하는 닛산의 순수 전기차 ‘리프’의 1회 최대 주행거리가 늘어났다. 이제 완충시, 기존보다 50km 늘어난 최대 250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게 됐다.


 2016년형 ‘닛산 리프’에는 새로운 30kWh 용량의 배터리 팩이 탑재됐다. 24kWh에서 늘어난 것이다. 비록 무게도 21kg 늘어났지만, 그것을 내어주고 50km 늘어난 1회 주행가능거리와 8년 16만 km로 확대된 보증기간을 얻었다.


 외관도 살짝 손봤지만, 곧바로 눈치 챌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라디오 안테나 디자인이 바뀌었고, 새로운 브론즈(Bronze) 바디컬러가 옵션 리스트에 추가됐다. 아울러, “NissanConnect EV”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개선됐는데, 2016년형은 충전 시설을 누군가 이용 중인지 아닌지도 알려준다.


 한편, 2016년형 ‘닛산 리프’에 이루어진 이번 업그레이드는 400km의 주행거리를 보장하는 차세대 전기차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일부다.


photo.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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