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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호켄하임, 독일 GP 티켓값 인하





 호켄하임이 독일 그랑프리 사수를 위해 티켓 값 인하를 결정했다. 


 뉘르부르크링의 재정 문제로 결국 올해 독일 GP 개최가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과 격년제로 계약을 체결한 독일 GP는 호켄하임의 차례가 되는 내년에 다시 돌아온다.


 2주 전, 호켄하임 서킷 보스는 만약 서킷의 스탠드가 가득차지 않으면 독일 GP의 미래는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년에 서킷을 가득채워야합니다.” 호켄하임 서킷 보스 게오르그 자일러는 독일 『DPA』에 말했다.


 “그러니 팬 여러분, 내년에 호켄하임링에 레이스를 보러와 포뮬러 원의 미래를 지켜주세요.”

 

 팬들의 관심을 확실하게 끌기 위해 서킷측은 파격적인 할인을 결정했다. 성인의 경우 9월 말까지 99유로(약 13만 원)를 내면 레이스 주말 내내 모두 입장할 수 있으며, 어린이 요금은 16세까지는 그 절반, 6세 미만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photo.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