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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키미 라이코넨을 놓아야한다. 전 F1 드라이버 마크 슈러가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독일 텔레비전에서 해설자를 맡고 있는 마크 슈러는 35세 핀란드인이 세바스찬 베텔에게 가장 이상적인 팀 동료라고 생각한다. “키미는 이상적인 넘버 2입니다.” 마크 슈러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정치적이지 않습니다. 항상 공정합니다.”
“하지만 키미는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마라넬로의 문 앞에는 이미 후보자들이 줄지어 서 있고, 거기서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라이코넨과 같은 핀란드 국적의 발테리 보타스라고 한다.
하지만 슈러는 동의하지 않는다. “제가 볼 땐 보타스가 이미 2년 전에 페라리에서 방출된 마사보다 느립니다. 만약 그들이 보타스를 기용한다면, 그들은 뒤처지고 말 겁니다.”
“가장 좋은 선택은 니코 훌켄버그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페라리에게 받은 인상은 두 명의 독일인은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photo. speed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