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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멕라렌, ART의 B팀화 소문을 부인





 멕라렌이 ‘B 팀’에 관한 소문을 부인했다.


 이번 주, FIA가 새롭게 F1에 참여할 12번째 팀을 찾는다고 선언했는데, 그 직후 프랑스 국적의 GP2 팀 ART가 2016년 또는 2017년부터 그리드에 나란히 할 가장 유력한 이름으로 떠올랐다.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 니콜라스 토드가 이끄는 ART 팀은 멕라렌의 최신 리버리를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멕라렌 육성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이 팀 리더로 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페라리-하스 관계처럼 ART가 내년에 멕라렌-혼다의 ‘B 팀’이 될 수 있다고 강하게 의심한다. 그렇게 되면 또, 케빈 마그누센에게 그리드로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열릴 수도 있다.


 목요일,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는 팀의 22세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 마그누센이 그리드로 돌아올 수 있게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덴마크 비즈니스 업계에 요청하기 위해 코펜하겐(Copenhagen)을 마그누센과 함께 찾았다.

 

 지역 매체 『에크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에 데니스는 현재 멕라렌엔 두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젠슨 버튼이 있어, “그래서 어쩌면 또 다른 배움의 해를 위해 다른 팀에 들어갈 수 있게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ART가 멕라렌의 ‘B 팀’이 된다는 주장에 대해 멕라렌 대변인은 “우린 그런 계획이 없고, 그런 논의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photo. 멕라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