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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쿠페’가 검소한 위장막을 입고 나타났다.
지난해 초 유럽시장에 출시된 현행 C-클래스 세단의 스타일링 큐에 기초로 해 낯익은 마스크에, 싱글 바 그릴을 내걸어 쿠페로써의 스포티 캐릭터를 강조하고 있다. 세단과 달리 사이드 미러는 필러가 아닌 도어측에 고정되어있다. 매끄러운 루프라인을 따라 시선을 뒤로 옮기면 등장하는 리어 엔드는 S-클래스 쿠페 풍이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세단과 나눠 쓴다. 현재 ‘AMG C 63 세단’은 트윈터보 4.0 V8 엔진에서 476ps를 발휘한다. 쿠페는 ‘블랙 시리즈’를 통해 하드코어화도 이루어진다.
photo. Worldcarf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