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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라우다는 2015년 올해 F1 엔진 음량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작년을 되돌아보면, 노이즈가 증가했습니다. 틀림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메르세데스 팀 회장은 모나코에서 영국 『스카이(Sky)』에 이렇게 말했다. “르노가 유일하게 아직 약간 덜하지만, 그들은 파워가 적습니다.”
F1의 새로운 ‘파워 유닛’이 내는 차분한 사운드는 큰 논쟁거리가 되어왔다. 그리고 그것은 관중 감소의 한 원인으로 종종 언급된다.
배기장치를 변형시키는 것과 같은 인공적인 방법으로 엔진 음량을 키우는 노력도 있었는데, 라우다는 그러한 해법 찾기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2017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이것을 하게 되지만, 8단이 아니라 6단 기어를 사용합니다. 8단은 몬자나 스파에서만 사용하니까요.”
“6단 기어에서 회전수가 높아지게 되고, 그러면 노이즈 레벨이 증가하게 됩니다.” 라우다는 덧붙였다.
photo. GE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