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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뉴 ‘쉐보레 크루즈’가 새로운 스파이샷을 통해 비밀스런 외모를 완전히 노출했다.
임팔라와 말리부를 거치며 진화된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이번엔 ‘크루즈’와 만났다. 현행 모델의 흔적이 전혀 엿보이지 않는 새로운 룩에서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은 훨씬 복합적이어서 심심함이 느껴지지 않는 익스테리어를 앞뒤 경사를 저돌적으로 기울여 한껏 역동미를 뽐냈다.
신형 ‘크루즈’에는 말리부에도 적용된 1.5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리고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이 파워트레인 구성에 새롭게 포함된다. 1.5 터보 엔진에 이 DCT 변속기가 결합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말리부에서도 이 엔진은 6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일단 중량 자체가 크게 줄기 때문에 연비 개선을 기대해도 좋다.
미 『오토가이드(Autoguide)』에 의하면, 신형 ‘크루즈’는 이르면 올 11월 LA 오토쇼에서 데뷔할 것으로 전망된다.
photo. Auto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