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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프라이빗 이벤트서 차기 ‘7시리즈’ 공개





 코드명 ‘G11’로 알려진 차세대 ‘BMW 7시리즈’는 올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그런데 오늘, BMW가 일부 게스트를 프라이빗 이벤트에 초대해 신형 7시리즈를 사전 공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적 BMW 포럼 사이트인 『비머포스트(Bimmerpost)』의 한 골수 BMW 회원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2002, 2006, 2010, 그리고 2014년식 7시리즈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 회원이 자신이 문제의 프라이빗 이벤트에 초대 받았다고 밝힌 것.


 안타깝게도 아직 신형 ‘7시리즈’의 사진이나 영상은 없다. 하지만 곧, 해당 프라이빗 이벤트에 참석하는 누군가가 독일 메이커의 새로운 플래그쉽 세단을 몰래 촬영해 공개해오지 않을까 내심 기대된다.


 한편, 차세대 ‘BMW 7시리즈’는 연료 경제성과 환경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차대에서부터 경량 소재를 대거 사용한다. 그리고 4기통 엔진도 탑재한다. 또, 3D 제스처 인식 기능이나, 전용 열쇠고리를 이용해 차를 주차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첨단 기능이 채용된다.


photo. Bimmer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