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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펀” 해치백과 브랜드 최초의 세단 - 2016 Scion iM & iA





 도요타가 미국의 젊은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신형 해치백과 합리적 가격을 약속하는 신형 세단 ‘iM’과 ‘iA’를 이번 주 최초 공개했다.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하는 이 두 신차는 사이언 브랜드로 출시된다. 


 ‘iA’는 도요타가 수년 전 마쯔다와 맺은 기술 협약을 통해 탄생됐다. 멕시코에 위치한 마쯔다 공장에서 생산이 이루어지는 이 소형 세단은 도요타 버전의 마쯔다2라 감히 말할 수 있다.


 ‘iA’는 차체 몸통과 뒷부분 디자인이 마쯔다2와 동일하며, 얼굴만 새롭다. 마치 마쯔다의 것을 뒤집어 단 듯한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 엠블럼 양옆의 얇은 흡기구, 그리고 마쯔다2에 비해 진부한 새 헤드라이트로 사이언 만의 얼굴을 하고 있다.


 실내는 외관보다 차이가 없다. 마쯔다와 사이언 모델의 실내에서 가장 큰 차이점은 스티어링 휠 가운데 부착된 엠블럼 정도다. ‘iA’는 마쯔다의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더불어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해치백 모델 ‘iM’은 작년 11월 공개된 iM 컨셉트 카의 최종 양산형에 해당한다. 도요타 오리스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디자인에 있어서도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행 오리스와 유사하다. 다만 더욱 젊은 감각을 추구해, 그릴 스타일과 범퍼 디자인은 사이언에서 변경되었다.


 ‘iM’ 해치백은 137hp 출력의 1.8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사이언의 두 신차 ‘iA’와 ‘iM’은 올 9월에 출시된다.


photo. 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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