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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6 F1] 해밀턴 “내가 실수했다.” 사진/Formula1.com 일본 GP 결선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폴 포지션에서 깔끔하게 스타트에 성공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라이벌들의 타이밍을 뺏는 조금 이른 첫 번째 피트스톱을 성공시켰던 로스버그는 이번에 거둔 시즌 9번째 승리를 통해 시즌 종료까지 단 네 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쉽 리드를 33점 차로 확대했다. 로스버그의 챔피언쉽 라이벌 해밀턴은 이번에 3위를 했다. 스타트 포지션은 2위였지만, 이번에 또 다시 나온 악몽 같은 풀 스타트(poor start)로 한순간에 8위까지 순위를 떨어뜨렸던 그는 비교적 험난한 레이스를 통해서 마지막 시상대를 밟았다. “젖은 쪽 그리드에서 출발한 것이 크게 문제가 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밀턴은 레이스 종료 후 이렇게 말했다. “제..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결선 레이스 - 로스버그, 타이틀 획득에 쐐기 박는 우승! 사진/Formula1.com, 레드불, FIA 2016 시즌 17차전 경기 일본 GP 결선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프리 프랙티스부터 예선, 결선 레이스까지 모두 석권한 로스버그는 이번에 또 다시 스타트에 고전한 해밀턴과의 챔피언쉽 포인트 차이를 33점으로 넓혔다. 레드불이 깜짝 1-2를 차지한 말레이시아 GP와 백-투-백 일정으로 열린 일본 GP. 금요일과 토요일 전 세션에서 챔피언쉽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을 웃돈 니코 로스버그가 예선에서 3년 연속으로 획득한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다. 로스버그는 아직 이곳에서 우승 경험이 없고 해밀턴은 지난 두 해에 이곳에서 우승 경험이 있어서, 우승 전망에서 해밀턴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영국인 디펜딩 챔피언은 또 다시 ..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Japanese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 “레이스는 스타트가 열쇠” 사진/메르세데스 토요일, 스즈카에서 3년 연속 폴 포지션 획득을 달성한 니코 로스버그가 순탄했던 프리 프랙티스 세션이 예선에서 챔피언쉽 라이벌 해밀턴을 제치고 폴 포지션을 획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모든 프랙티스 세션에서 가장 빨랐던 독일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는 예선에 들어와서도 Q1, Q2, 그리고 마지막 Q3에서까지 모두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을 앞섰다. 하지만 로스버그의 폴 타임과 해밀턴의 2위 타임은 불과 0.013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그것은 거리상으로 단 82cm 정도의 근소한 차이였다. “물론이죠. 결과에 만족합니다.” 챔피언쉽 리더 로스버그는 말했다. “주말 전체가 제게 잘 풀렸습니다. 차량의 균형이 좋고, 편안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그런 랩을 달릴 ..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예선 - 니코, 해밀턴 상대로 0.013초차 폴 획득 사진/Formula1.com, 페라리 2016 시즌 17차전 일본 GP 예선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챔피언쉽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에 단 0.013초라는 근소한 기록 차이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스타팅 그리드 두 번째 열은 레드불이 아니라, 예선이 유독 약한 페라리가 확보했다. 키미 라이코넨이 예선 3위, 세바스찬 베텔이 4위를 했다. 하지만 베텔에게는 말레이시아 GP 턴1 사고를 일으켜 받은 3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있어서, 내일 실제로는 페라리와 레드불이 그리드 두 번째 열을 나눠갖는다. 로스버그 폴 랩 온보드 영상http://www.formula1.com/en/video/2016/10/Onboard_pole_position_lap_-_Nico_Rosberg__Japan_2016.html 이번 예선은 FP..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FP3 - 웨트/드라이 컨디션에도 니코가 P1 사진/Formula1.com 축축하고 쌀쌀한 컨디션에서 실시된 2016 시즌 17차전 일본 GP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에서도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타임시트에서 톱을 지켰다. 이로써 FP1, FP2, FP3가 모두 로스버그의 주도로 마무리 되었다. 85%의 습도에, 기온 24도, 노면 온도 26도의 컨디션에서 이번 주말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 FP3가 시작됐다. 다행히 한 시간 사이 노면이 꾸준하게 개선돼, 거의 모든 드라이버가 세션 거의 마지막에 소프트 타이어로 플라잉 랩을 해낼 수 있었다. 로스버그의 FP3 톱 타임 1분 32초 092도 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으며, 이 기록은 이번 주 가장 빠른 기록이다. 그리드 베스트 섀시를 가진 팀 중 하나인 레드불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그 기록을..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FP2 - 로스버그 다시 P1, 기록차는 축소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7차전 경기 일본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다시 한 번 세션 톱 타임을 장식했다. 니코 로스버그는 이번에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 0.072초 근소하게 앞서는 기록 1분 32초 250를 베스트로 새겼다. 섹터1에서 두 사람의 기록은 불과 0.001초 밖에 차이나지 않았으며, 세션 후반에 접어들어서는 각자 미디엄과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로 주행 프로그램을 달리했다. 페라리에서 키미 라이코넨이 메르세데스 페어와 가장 근접한 페이스를 나타냈다.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에서 나온 핀란드인의 베스트 타임은 로스버그의 P1 타임에 0.323초 밖에 느리지 않았다. 반면 페라리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과는 0.53초라는 더 큰 차이가 났는데, 두 ..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FP1 - 오프닝 세션은 니코가 선점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7차전 경기 일본 GP 1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이 종료됐다. 올해도 일본 GP는 드라이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서킷 중 하나인 스즈카 서킷이 무대다. 이곳에서 지난 두 해에 연속해서 우승한 루이스 해밀턴의 맹공이 이번 주 예상된다. 바로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GP에서 엔진 고장으로 레이스에서 리타이어했던 해밀턴은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상대로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23점이 뒤져있기 때문에, 올해 그가 4회 챔피언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사활을 걸어야만 한다. 그러나 해밀턴이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지난 두 해에 모두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니코 로스버그의 최근 상승세는 그에게 큰 부담이다.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GP에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