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7 WRC] 현대,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 일정 발표 올해 현대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그 첫 번째 수혜자는 한국인 드라이버 임채원이다. 33세의 한국인 임채원은 벨기에인 코-드라이버와 함께 올해 유럽에서 열리는 랠리 이벤트 14경기에 출전한다. 그 중에는 8월 17일~ 20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WRC 이벤트도 포함되어있다. 6년 간 F3 등 유럽의 서킷 레이싱에서 경험을 쌓아온 임채원은 2015년에 숨은 재능을 발견하기 위한 리얼리티 TV 쇼 ‘더 랠리스트’에 참가해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거두었었다. 지난해 그는 독일의 알체나우(Alzenau) 기지에서 현대 모터스포츠와 작업을 계속하면서, 벨기에 출신의 코-드라이버(Martijn Wydaeghe)와 함께 서킷 레이싱과 다른 랠리만의 드라이빙 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