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 썸네일형 리스트형 분리형 차체의 완전자율주행 전기차 - 2017 Rinspeed Snap 자칭 스위스의 ‘아이디어 파워하우스’ 린스피드가 어쩌면 미래에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운송수단의 한 종류가 되어있을지 모르는 미래 운송수단 컨셉트 ‘스냅(Snap)’을 공개했다. 스냅은 완전 전기 자동차임과 동시에 ‘레벨 5’ 단계의 완전 자율주행차다. 각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쉽게 교체하고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스냅이 가진 특징이다. 차체가 상하체로 분리된다. 아래쪽 섀시는 ‘스케이트보드(skateboard)’라고 부른다. 그리고 위쪽 승객실은 ‘포드(pod)’라고 부른다. 만약 스케이트보드가 손상되면, 포드는 그대로 계속해서 쓰면서 스케이트보드만 따로 새로 교체할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가 없어도 포드는 공사 현장 사무실이나 쉼터 같은 용도로 유용하게 쓰인다. 스냅의 차체 길이는 4,685mm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