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롤라

모터스포츠 히스토리, 트랙을 달리다. - 2012 Monterey Motorsports Reunion 사진:롤렉스 매년 8월이면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반도는 몬터레이 클래식 카 위크(Monterey Classic Car Week)에 의해 자동차 문화의 세계적 중심지로 변한다.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빈티지 카들이 집결하는 8월의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몬터레이 모터스포츠 리유니언(Monterey Motorsports Reunion)이다. 복원기술의 정교함과 히스토릭 카의 아름다움을 찬사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명망 높은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가 비록 같은 기간에 열리지만, 전쟁 전후의 역사적 자동차 550대가 그들이 탄생한 원래의 의도대로 돌아가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4일 동안 레이스를 펼치는 몬터레이 모터스포츠 리유니언에서는 허례허식보다 본능과 열정이 우선한다. 올해 이.. 더보기
[2011 F1] 롤라, F1 13번째 팀에 눈독 사진:애스턴마틴 영국 레이싱 카 제조 메이커로 잘 알려진 롤라가 13번째 F1 팀을 눈독들이고 있다. 롤라는 예산 캡 도입이 추진된 2010년에 F1 참전 엔트리를 신청한 이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당초 추진되던 예산 캡이 철회되자 그들은 발길을 돌렸다. 이후 모터스포츠에 국한하지 않고 다각도로 경영 시야를 넓힌 롤라는 지금이야말로 F1 프로그램을 이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촉진시킬 수 있는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오토위크(autoweek)’에서 롤라 매니징 디렉터 로빈 브런들(Robin Brundle). “모터스포츠는 저희 사업에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어떠한 방향이든 기꺼이 확대할 생각이고, 올해에 4천만 달러로 전망되는 매출이 5년 내에 7천 700만 .. 더보기
케이터햄, 뉴 원메이크 레이서 - 2012 Caterham-Lola SP/300.R 사진:케이터햄 케이터햄이 롤라와 공동 개발한 프로토타입 카 ‘SP/300.R’이 공개되었다. 케이터햄으로부터 17년 만에 등장한 신차 ‘SP/300.R’은 슈퍼차저를 얹은 포드제 2.0리터 듀라텍 엔진과 세미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300마력을 발휘한다. 아우디의 르망 프로토타입 카를 지향하며 조각된 바디를 비롯해 섀시는 모터스포츠 시장의 저명한 롤라가 개발을 담당, 알루미늄 섀시 위에 폴리우레탄 패널을 덮었고 이로써 완성된 ‘SP/300.R’의 중량은 600kg을 넘지 않는다. 웅장한 리어 윙에는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이 사용되었다. 안쪽으로 흘러내리는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 전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푸시로드식 댐퍼를 장착하고 이와 함께 롤라의 F3 머신을 기반으로 한 AP 레이싱 브레이크와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