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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F

2년 연속 굿우드 찾았다. 최고속도 400km 금수저 슈퍼카 - 2018 Fenyr Supersport 중동의 유일한 고성능 럭셔리 슈퍼카 제조사인 W 모터스가 세계적 인기의 모터링 페스티벌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다시 한 번 참석했다. 올해에는 아틱 화이트 바디에 골드 악센트로 꾸며진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페니어 슈퍼스포트(Fenyr SuperSport)’가 영국 굿우드 하우스로 향해,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만원 관중들에게 고혹적인 디자인과 타협 없는 퍼포먼스를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페니어 슈퍼스포트의 경량 차체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으로 아스팔트에 단단히 붙들린 채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보다 0.1초 빠른 2.8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한다.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은 특수하게 커스텀 메이드된 Ruf 오토모빌의 엔진.. 더보기
또 다른 전설이 시작된다. “옐로우 버드”의 부활 - 2017 RUF CTR 올해는 RUF의 전설적 모델인 “옐로우 버드” 탄생 30주년이 되는 해다. 그것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독일 RUF 사가 최초로 차대까지 자체 설계한 슈퍼카를 제작, 이번 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2017 CTR’로 소개된 이 차는 1987년 오리지널 CTR의 외형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그때처럼 특히 공력 효율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차체를 디자인하면서도, 봉긋한 그린 하우스가 인상적인 964의 실루엣과 적당한 너비의 차체, 후면 에어 인렛 등으로 전통미를 살렸다. ‘2017 CTR’에는 RUF가 자체 설계한 리어-엔진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가 쓰였다. 바디 패널 역시 카본 파이버로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체중이 1,200kg(건조중량) 수준에서 억제됐는데, 같은 모터쇼에서 람보.. 더보기
다이아몬드 헤드라이트를 단 슈퍼카 - W Motors Lykan HyperSport 최초의 아라비안 슈퍼카 제조사 W 모터스가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7편에서 고층 빌딩 사이를 날아다니던 바로 그 차다.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두바이에 거점한 W 모터스에서 탄생한 첫 번째 완성차다. 세상에 오직 7대 밖에 존재하지 않는 이 차는 포르쉐 튜닝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RUF가 개발한 3.7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791ps(780hp), 최대토크로 97.9kg-m(960Nm)를 발휘하며, 길이 4.5미터, 무게 1.4톤의 올-카본 파이버 바디로 최고속도로 395km/h를 질주한다.(W 모터스 공식 제원) 0-100km/h 제로백 기록은 2.8초. ‘라이칸 하이퍼스포트’는 후륜 구동이며,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 더보기
로터스 F1 팀 오너 제니 캐피탈, RUF 지분 매입 사진:굿우드 룩셈부르크 거점의 투자 회사 제니 캐피탈(Genii Capital)이 자동차 튜너로 잘 알려진 매뉴팩처러 RUF 오토모빌의 지분을 매입하고 전략적 파트너가 되었다. 1939년에 독일 파펜하우젠에 설립된 RUF는 지금까지 포르쉐 기반의 고성능 자동차 제작소로 유명세와 명성을 함께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에 RUF의 주식을 매입한 제니 캐피탈은 세계 최고봉 모터스포츠라 불리는 ‘포뮬러 원’을 통해 로터스 팀의 오너로 잘 알려져있으며, 간간이 자동차 산업에 열망을 나타내왔다. 제니 캐피탈이 몇 퍼센트의 지분을 어떤 조건으로 취득했는지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제니 캐피탈 공동 창립자 제라드 로페즈가 RUF 이사회 비상임 회장에 임명되었다는 사실 만큼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분명히 밝혀졌다. RUF는 앞.. 더보기
[MOVIE] Ruf 정복기, Yellowbird & CTR 3 미 자동차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RUF 공장을 방문했다. 그것이 전부일리 없다. 테스트 트랙에서 조우한 전설의 ‘911 Yellowbird’의 타이어를 불사르고, 미드십 911 ‘CTR 3’와는 아우토반을 질주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