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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그룹

“테슬라를 잡아라!” GM, 전기차 개발에 박차 사진:GM  2017년까지 연간 전기차 판매대수를 5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운 GM이 쉐보레 볼트보다 대중적인 전기차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GM은 올해 하반기가 되면 고급 브랜드 캐딜락을 통해 볼트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ELR 쿠페’를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제품 프로그램 부사장 더그 팍스(Doug Parks)에 따르면 GM은 ‘볼트’만으로는 역부족인 것이 드러난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모터스와의 경쟁에서 ‘캐딜락 ELR 쿠페’를 통해 더 나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와 동시에 GM은 ‘볼트’의 성능을 개선하고 비용을 낮추는 노력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볼트의 판매가격은 3만 5,000달러(세금공제전)부터 시작된다. 그런데도 기본 가격이 7만 1,000달러.. 더보기
한국지엠, ‘2014년형 트랙스’ 8월 1일부터 판매 사진:GM 한국지엠은 감각적인 내외장 색상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편의 사양을 새로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4년형 쉐보레 트랙스’를 8월 1일부터 판매한다. ‘2014년형 트랙스’는 스포티하고 세련된 차량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어반 오렌지(Urban Orange) 외장 색상을 새로 선보이는 한편,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경제성과 주행성능을 상징하는 터보 레터링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소형 SUV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블랙 및 브라운 인테리어에 더해 세련되고 밝은 톤의 실버 컬러 인테리어를 새로 도입해 한층 산뜻하고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4년형 트랙스’는 트렁크 적재화물을 가려주는 동시에 차량 후미에서 유입되는 소음을 차단하는 트렁크 커버를 채택해 정.. 더보기
뷰익, 페이스리프트 받은 2014년형 ‘라크로스’ 공개 사진:Buick ‘뷰익 라크로스’가 페이스리프트를 받고 2014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미국과 중국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2014년형 신형 ‘라크로스(LaCrosse)’는 2013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다. 신형 ‘라크로스’는 외관 전후면에서 스타일링을 변화 받았다.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변화는 상징적인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캐빈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가 들어갔고 마감재가 개선되었으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디자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또, 이번에 신설된 울트라 럭셔리(Ultra Luxury) 인테리어 패키지에서 헤드라이너와 필러를 인조 스웨이드로 덮고, 시트에는 세미-아닐린(semi-aniline) 가죽을 씌우며 트림으로 타모 애쉬(Tamo Ash) 우드를 사용한다. 대쉬보.. 더보기
한국지엠, 쉐보레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양산 시작 사진:한국지엠 - 한국지엠의 주도로 개발된 쉐보레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 양산 돌입 - 1.4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장착한 트랙스 내년 초 국내 출시 - 양산 기념 행사 통해 완벽한 제품 품질 결의 다져 한국지엠은 오늘, 쉐보레 브랜드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의 양산 시작을 맞아 트랙스 신차 개발 및 생산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기념식을 갖고 완벽한 제품 품질 확보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수석 엔지니어 호아킨 누노 웰란(Joaquin Nuno-Whelan) 상무는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GM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탄생한 GM의 차세대 기대주”라고 .. 더보기
GM 유럽과 PSA 그룹, 제휴 강화 모색 사진:GM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와 프랑스의 푸조-시트로엥 PSA 그룹이 올해 초 체결한 자본 제휴를 합작 회사 설립으로 강화하는 계획을 검토 중에 있다고 프랑스 언론이 알렸다. 프랑스 경제지 라 트리뷴(La Tribune)는 이번 주 금요일, GM의 유럽 디비전 오펠-복스홀과 PSA 그룹의 자동차 제조 부문에 합작 회사 설립 움직임이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 양사는 50%씩의 지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GM과 PSA 모두 이번 보도와 관련해 답변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구상에 프랑스 정부와 PSA 그룹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푸조 가문이 반색하고 있고, 두 회사가 유럽을 핵심 시장으로 하는 직접적 경쟁 브랜드로써 상호 보완적 관계가 아니라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마저 우려를 표하고 있.. 더보기
새 플랫폼 사용하는 후속 ‘크루즈’에 쿠페 추가될까 사진:쉐보레 모두가 알다시피 ‘쉐보레 크루즈’는 매우 성공한 모델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과거에만 매달릴 수는 없는 일 아니겠는가. GM은 자사 모델 가운데 2011년 북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의 차세대 모델 개발에 이미 착수했다. 차세대 ‘크루즈’는 2014년 가을에 2015년형 모델로 도착하는데, 미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따르면 거기에는 현행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세단, 해치백, 왜건 외에 4번째 바디타입으로 쿠페가 새롭게 추가된다. 아울러 디자인 측면에서 2015년형 ‘크루즈’는 쉐보레의 새로운 패밀리 페이스를 가진다. 그것은 올해 4월에 공개되었던 2014년형 ‘임팔라’에서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지난 10년간 쉐보레 자동차에 적용되었던 스플리트 그릴이 지워지고 대신.. 더보기
쉐보레 스파크, 경차 최초로 북미시장 수출 사진:GM -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최고의 안전성 무기로 5월부터 북미시장 공략 - 고연비와 가격 경쟁력으로 북미지역 소비자들의 차량구매 성향에 변화 가져올 것 한국지엠은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Chevrolet Spark)의 북미 수출용 차량을 창원공장에서 생산, 오는 5월부터 경차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본격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17일, 경차 전용 생산 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조태훈 창원본부장 등을 비롯,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수출용 스파크 1호차의 생산을 기념하는 양산기념식을 가졌다.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북미 수출용 스파크는 이미 북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 아베오(현지 판매.. 더보기
한국지엠 ‘알페온’ 리콜 실시 사진:GM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함이 발견된 한국지엠 ‘알페온’ 승용차에 대하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전조등이 자동차안전기준상의 허용기준 보다 높게 비춰져 야간 운행 시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0년 4월 30일부터 2012년 3월 5일 사이에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된 ‘알페온’ 승용차 3차종 12,747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2년 3월 30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전조등 전자제어장치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리콜이 실시되기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