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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X

기아 카니발 21만대 등 총 11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11개 차종 총 21만 3,32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그랜드 카니발(VQ) 21만 2,186대는 에어컨의 배수 결함으로 에어컨에서 발생한 수분이 차량 내부의 전기장치(릴레이 박스)로 떨어져 전기적 쇼트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이번 리콜은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 동안 서울 관내에서 발생한 그랜드 카니발 차량의 화재 사례 중 발화 특이점이 확인된 10여건을 제작결함 조사기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제공하여 제작결함조사가 시작되었으며, 양 기관 간 합동조사 등을 통해 결함사실을 밝혀냈다. 해당차량은 6월 14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 더보기
트랙 레디, 코베트의 V8 엔진 탑재한 ‘오펠 GT’ ‘오펠 GT’는 GM과 독일 오펠 사이에서 탄생한 스포츠 로드스터다. 미국에서는 폰티악 솔스티스와 새턴 스카이로, 한국에서는 대우 엠블럼을 달고 G2X로 다양하게 출시되었지만, GM이 그 시기에 만든 다른 대부분의 차들처럼 야심차게 개발되었던 GM의 이 로드스터 역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출시 후 오래지 않아 단종된 이 차를 독일 튜닝 하우스가 화끈하게 “메이크 오버”시켰다. Mädchen &Motoren은 쉐보레의 고성능 스포츠 카 코베트에 올라가는 엔진을 ‘오펠 GT’에 실었다. 그리고 레카로 버켓 시트 위로 FIA 세이프티 셀을 치고, 사방에 모터스포츠 장비를 둘렀다. 불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떼어내 중량을 1,150kg까지 낮췄다. 반대로 엔진 룸의 내용물은 더 풍성해졌다. 이곳에는 코베트의 .. 더보기
한국지엠 ‘G2X’, 기아차 ‘레이’ ‘모닝’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이 수입·판매한 G2X 승용차 60대에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시동 꺼짐 및 에어백 미작동 등의 위험성이 있어 리콜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수입·판매사인 한국지엠과 부품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지엠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차량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결함현상(결함 미조치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 포함)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7년 4월 26일부터 2007년 5월 30일까지 제작·수입된 G2X 승용차 60대이다. 이번 리콜은 엔진 시동 후 점화스위치의 작동위치를 고정하는 힘(회전력, torque)이 기준보다 낮아 비포장도로 등 주행 충격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