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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5

영국서 고가의 애스턴 마틴 클래식 카가 사고로 대파 가치가 18억 원이 넘는 애스턴 마틴 클래식 카가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대파되고 말았다. 이 사고는 이번 주 화요일 맨체스터 공항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복스홀 아스트라 차량과 발생한 이번 사고에서 하나의 걸작이라 평가되는 ‘애스턴 마틴 DB5’의 이탈리아 코치빌더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빚어낸 유려한 2도어 바디가 처참히 구겨지고 말았다. 1964년 007 영화 골드핑거에서 숀 코너리가 몰았던 ‘DB5’는 역대 가장 유명한 본드 카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데, 이 차가 처음 출시됐을 땐 우리 돈으로 900만 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 열린 경매에서는 컨버터블 모델이 25억 원 가량에 낙찰됐었다. 애스턴 차량을 몬 운전자는 4살짜리 아들과 경상을 입어, 사고 후 윈센쇼(Wyth.. 더보기
애스턴 마틴 모던 아이콘 'DB9'과 본드 카 'DB5'의 만남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두 아이코닉 모델이 만났다.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쿠페 중 한 대로 7년째 절찬리에 생산되고 있는 'DB9' 옆에서 세월의 흔적을 잊고 그에 굴하지 않는 멋을 뽐내는 본드 카 'DB5'는 1964년작 '골드 핑거'와 1965년작 '썬더볼' 영화에 출연하며, 전투기의 비상 탈출 시트처럼 하늘로 발사되는 조수석, 전면에 감춰진 기관총 등 기발한 기계 장치들로 스크린 너머의 대중들을 현혹시켜 왔다. 이러한 전략이 제대로 먹혀서일까? 현재까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라 불리우는 본드 카 'DB5'는 애석하게도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현존해있지 않으며, 그나마도 얼마 전 RM 경매에서 미국인 수집가에게 291만 2천 파운드(약 52억원)에 판매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