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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2020 포르쉐 911, 처음으로 공식 사진 유출됐다. 바로 다음 주면 포르쉐 911의 올-뉴 신형 모델이 공개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신형 911의 공식 사진 세 장이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세 장의 사진에 등장하는 차량은 코드네임 ‘992’의 올-뉴 포르쉐 2도어 쿠페다. 이미 잘 알려져있듯 포르쉐의 아이코닉 쿠페는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하고, 최신형 파나메라와 카이엔으로부터 디자인 큐를 적극 차용했으며, 그것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위는 후면부다. 이제 911도 풀-와이드 타입의 테일라이트를 가졌다. 배기구는 둥글게 변했다. 둥근 배기구를 따라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 카레라 S에는 최고출력 450마력과 최대토크 54kg.m, 엔트리 모델 카레라에는 385마력의 수평대향 터보 엔진이 탑재돼있다. 현재 카레라 S의 출력과 토크는 420ps와.. 더보기
시간을 거스른 포르쉐 964 by DP Motorsport 지난 5년 간 포르쉐 964를 1970년대 클래식 모델로 컨버전해온 독일 튜너 DP-모터스포트가 이번에는 964 카레라 2를 작업대에 올렸다. DP-모터스포트의 엔지니어 팀은 차체 폭을 양쪽으로 각각 25mm씩 넓혀, 점잖은 듯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선미를 만들어냈다. 바디 패널은 ‘964 클래식 카레라 와이드바디’ 킷으로 완전히 교체됐다. 이것은 카본/케블라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됐고 ‘아이리시-그린(Irish-green)’ 페인트로 마무리했다. KW 클럽스포트 서스펜션 킷으로 강화된 하체는 클래식 디자인의 8x17인치, 9x17인치 림이 지지한다. 그리고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타이어로 아스팔트 노면과 밀착했다.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325마력을 발휘하며, 포르쉐 광들이 사.. 더보기
포르쉐, 8세대 신형 ‘911’ 혹독한 내구 테스트 진행 과정 공개 포르쉐가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자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인 ‘911’의 8세대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프로토타입의 혹독한 차량 테스트 과정을 공개했다. 신형 911은 내년 초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911 시험 차량은 전 세계 각지의 극한 환경과 조건 속에서 최종 테스를 진행 중이다. 최대 섭씨 85도 이상의 온도 차가 나는 곳은 물론 4km가 넘는 해발 고도의 도로 위를 질주하고, 주요 도시 교통 체증을 견뎌내며 레이스 트랙 위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해내고 있다. 이번 신형 911 테스트는 강력한 성능과 일상적인 실용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섀시와 엔진 등 포르쉐의 전통적인 핵심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물론 완전히 새로워진.. 더보기
포르쉐, ‘녹색 지옥’ 양산차 최단 기록 7초 더 단축했다. 포르쉐가 만타이 레이싱(Manthey Racing)과 함께 제작한 ‘911 GT2 RS MR’ 차량으로 지난 2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만타이 레이싱과 협력해 제작한 최고출력 700마력의 ‘911 GT2 RS MR’ 차량을 몰고 20.6km 길이의 악명 높은 노르트슐라이페를 6분 40.3초에 주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도주행용 차량이 ‘녹색 지옥’에서 세운 랩 타임 가운데 가장 빠른 것이다. 케른은 작년 9월에는 911 GT2 RS 차량으로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이번에 그는 해당 기록을 7초 더 단축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의 6분 52초 01과 비교해서는 10초 이상 빠른 기록이며, 아벤타도르 S.. 더보기
[MOVIE] 포르쉐 911 터보의 쿨한? 퇴장 더보기
포르쉐, 911 스피드스터 컨셉트 시판 결정! 새 버전도 공개 포르쉐가 레트로풍의 오픈톱 모델 ‘911 스피드스터’를 시판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말하는 911 스피드스터는 올 6월에 최초로 공개되었던 컨셉트 카다. 1988년식 911 스피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던 911 스피드스터 컨셉트 카가 2018 파리 모터쇼에 붉은색의 새 바디 컬러를 입고 다시 등장한다. 오리지널 911 스피드스터에 대한 보다 강렬한 오마주로 붉은색의 ‘Guards Red’ 바디 컬러로 옷을 갈아입었다. 시판 모델은 단 1,948대만 제작된다. 포르쉐 최초의 양산형 스포츠 카 ‘356’이 탄생한 해가 바로 1948년이다. 올해는 그로부터 정확히 70년째가 되는 해로,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포르쉐가 쏟아내고 있는 여러 기획 가운데 하나에 바로 911 스피드스터의 시판이 있다. 이번에 .. 더보기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만든 특별한 생일 선물, 트랙 데이 카 'Porsche 935' 포르쉐가 미국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 '렌스포트 리유니온(Rennsport Reunion)'에서 신형 '935'를 최초 공개했다. 700마력이라는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는 이 차는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트랙 카로 제작, 전설적인 '포르쉐 935/78'을 떠올리게 만드는 특별한 외관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포르쉐의 첫 양산 모델 356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신형 935는 단 77대만 한정 생산된다. 트랙 데이 마니아들을 위한 신형 935는 고성능 스포츠 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 카 기술력으로 제작됐다. 유연한 스트림라인 테일이 인상적인 차체는 전장이 4.87미터, 전폭이 2.03미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장 패널의 대부분이 탄소섬유강.. 더보기
[Spyshot] 10월 공계 예상, 풀 체인지 ‘포르쉐 911’ 차기 포르쉐 911이 민낯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올해 말 차기 포르쉐 911이 공개된다. 코드네임 ‘992’로 불리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차기 911의 스파이샷이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앞뒤좌우로 다 헐벗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기 911은 개량형 MMB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강성은 증가하고 크기는 살짝 커진다. 그리고 카이엔, 마칸, 파나메라처럼 전면 범퍼에 위치하는 흡기구가 풀 사이즈 타입으로 커지고 후면 테일라이트는 좌우가 하나로 연결된 풀-와이드 타입이 된다. 포르쉐 911 프로젝트 리더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에 따르면, 911은 다음 세대에서도 외관 디자인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대신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