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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오마주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2016 - 사진 사진/BMW 매년 이맘 때 이탈리아 코모호반의 그랜드 호텔 ‘빌라 테스테’는 쉽게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진귀한 히스토릭 카들로 가득 채워진다. 1920년과 1980년 사이에 제작되어, 여전히도 그때 당시의 생기어린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유수의 히스토릭 카 50여대가 올해는 5월 20일~ 22일 일정으로 열린 ‘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 이벤트를 통해 사람들 앞에 그 아름다움을 뽐냈다. BMW 그룹이 주관을 맡은 이후로 컨셉트 카들의 참여도 활발한데, 올해는 BMW가 ‘2002 오마주’를, 카로체리아 투어링 수퍼레제라가 ‘디스코 볼란테 스파이더’를, 르노가 ‘알피느 비전’을, 애스턴 마틴이 자가토와 함께 제작한 ‘뱅퀴시 자가토’를, 그리고 부가티가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더보기
2016 BMW 2002 Hommage concept - 사진 사진/BMW 2007년 쿠페 밀레 밀리아를 시작으로 2008년 M1 오마주, 2011년 328 오마주, 그리고 2015년 3.0 CSL 오마주로 이어져온 BMW의 오마주 시리즈 그 최신작이 지난 주 이탈리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이벤트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2002 오마주’라는 이름의 이 차는 자동차 산업에서 터보 엔진 선봉자 중에 하나이며 BMW가 현재의 스포티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초창기에 기여한 ‘2002 터보’에 대한 오마주다. 더보기
‘M2’의 사랑스런 변신 - 2016 BMW 2002 Hommage 사진/BMW 이번 주 이탈리아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이벤트에서 BMW가 오마주 시리즈 최신작 ‘2002 오마주’를 공개했다. 물론, 시판 목적이 아닌 컨셉트 카 형태로 제작된 ‘2002 오마주’는 BMW 역사를 통틀어 가장 대표적인 자동차 중 하나인 ‘2002 터보’에 기원한다. ‘BMW M2’를 토대로 제작됐으며, 우리 시대의 감각으로 디자인됐다. 올망똘망한 헤드라이트와 견고함이 느껴지는 에어 댐, 그리고 돌출된 휀더가 ‘2002 터보’에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디자인 요소들이다. 차체 후면부에 부착되는 BMW 로고는 정중앙 부위가 아니라 ‘2002 터보’처럼 번호판과 오른쪽 테일램프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헤드램프 리플렉터에서는 금빛이 감도는데, 이것은 과거 레이싱 카들의 노란 헤드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