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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폭스바겐 티구안, R-라인 패키지로 스타일 강화됐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에서 폭스바겐이 티구안 전용 R-라인 패키지를 공개했다. R-라인(R-Line) 패키지는 신형 티구안의 내외장을 더 젊고 활기찬 감각으로 꾸며준다. 우선 SEL 트림에서 R-라인 패키지를 선택하게 되면 19인치 크기의 “Trenton(트렌턴)” 알루미늄 합금 휠이 달리며, SEL 프리미엄 트림에서 R-라인 패키지를 선택하면 20인치 크기의 “Braselton(브라슬턴)” 알루미늄 합금 휠이 달린다. 그와 함께 두 차량에 모두 공통적으로 R-라인 배지가 곳곳에 부착된다. 그리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의 흡기구가 달린 앞범퍼와 고광택 검정 디퓨저가 달린 리어 범퍼, 차체와 동일한 색의 확장 휠 아치와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된다. 내부에는 시작 화면에 R-라인 로고가 뜨는 MIB II(Mod.. 더보기
기아차, 벤츠, 폭스바겐, BMW, 토요타, 볼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만 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의 접착이 잘못되어,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11월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창유리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만 8,272대는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9개 차종 추가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 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 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 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 더보기
2020년 출시될 폭스바겐의 EV 크로스오버 - 2017 Volkswagen I.D. CROZZ(II) 폭스바겐은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20년 최종 양산을 목표로 제작한 올-일렉트릭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름은 ‘I.D. 크로즈(I.D. CROZZ)’로 SUV와 4도어 쿠페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순수 전기차다. 정확히는 올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피로되었던 동명의 컨셉트 카 I.D. 크로즈를, 골프 크기의 순수 전기차 I.D. 해치백과 함께 2020년에 출시한다는 목표로 한층 더 개선한 ‘I.D. 크로즈 II’다. 올 4월에 공개되었던 버전보다 훨씬 현실감이 느껴지게 외관과 실내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작의 경우 ‘히비스커스 레드 메탈릭(Hibiscus Red Metallic’ 페인트워크를 통해 더욱 강한 개성을 발산한다.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에는 변.. 더보기
GTI보다 강력한 GTI - 2017 Volkswagen Golf GTI 지난해 단행된 부분 변경을 통해 폭스바겐 골프 패밀리 모두가 디자인과 함께 장비를 업그레이드 받았다. 골프 패밀리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모델 ‘골프 GTI 퍼포먼스’도 새로워졌다. 신형 골프 GTI 퍼포먼스는 최고출력으로 245ps(241hp)를 발휘한다. 6단 수동과 새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가운데 하나가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과 앙상블을 이룬다. 이전 모델보다 최고출력이 15ps 상승한 신형은 정지상태에서 6.2초 만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37.7kg-m(370Nm)로 2kg-m(20Nm) 증가했다. 기본 적용되는 전자식 차동제어 장치가 엔진의 힘을 능숙하게 아스팔트로 보내, 증가한 엔진의 힘만큼 코너링 탈출 속도도 그만큼 빨라졌다. 골프 GTI 퍼포먼스.. 더보기
슈테판 빙켈만, 1년 만에 아우디 스포트 떠나 부가티 사장된다. 전 람보르기니 CEO 슈테판 빙켈만이 또 다시 직장을 옮긴다. 지난해 아우디 고성능 차 디비전의 신임 보스에 임명되었던 그는 앞으로는 부가티를 이끈다. 올해로 52세의 슈테판 빙켈만(Stephen Winkelmann)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이상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의 CEO를 맡아왔다. 그러던 지난해 3월 아우디의 고성능 차 디비전 아우디 스포트(전 콰트로 GmbH) 보스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거의 1년 만에 그가 다시 아우디 스포트를 떠나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에게서 부가티 사장직을 넘겨 받게 되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폭스바겐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59세의 볼프강 뒤르하이머는 올해 안으로 은퇴하길 원하는.. 더보기
폭스바겐이 만든 꿈의 캠핑카 - 2017 Volkswagen California XXL concept 폭스바겐 캘리포니아가 비록 외모는 다소 기형적이지만, 창의적인 공간 설계로 두 자녀를 둔 한 가족이 무리없이 지낼 수 있는 내부 공간을 갖춘 궁극의 캠퍼 밴이 됐다. 8월 26일 유럽에서 개막하는 캐러밴 모터쇼에서 폭스바겐이 ‘캘리포니아 XXL’을 초연한다. 이 차는 폭스바겐의 상용밴인 신형 ‘크래프터(Crafter)’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형은 조금 기형적으로 변형되었지만, 내부 공간은 전혀 다른 의미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차량 내부에는 허리를 곧게 펴고 쓸 수 있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그리고 여러 대의 냉장고가 설치되어있다. 물론 침대도 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이층 침대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XXL은 천장이 거대한 파노라믹 루프로 이루어져 있어 밤하늘 별을 감상하다 곤히 잠에 빠져들 수 .. 더보기
폭스바겐의 새 엔트리 SUV - 2018 Volkswagen T-Roc 올 하반기 출시되는 ‘폭스바겐 T-록’이 그에 앞서 2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23일, 폭스바겐이 골프를 토대로 개발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T-록을 공개했다. 미니 컨트리맨 등과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는 T-록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차체 전장 4,234mm에 전폭은 1,819mm, 전고는 1,573mm로 이루어져 있다. 4,205mm 전장을 가진 쌍용 티볼리보다 살짝 크다. 디자인적으로 T-록은 기존 폭스바겐의 엔트리 SUV 티구안과 완전히 차별된다. 해치백과 SUV의 융합으로 탄생한 크로스오버답게 차체 중심이 낮고 지붕은 살짝 경사져있으며, 다른 동급의 경쟁 모델들처럼 상반신과 하반신에 서로 다른 컬러가 적용되는 바이-컬러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