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디지털 대시 적용, 3세대 올-뉴 투아렉 - 2019 Volkswagen Touareg
현지시간으로 23일 폭스바겐이 3세대 올-뉴 ‘투아렉’을 공개했다. 현재 T-록, 티구안, 아틀라스 등으로 구성된 폭스바겐의 SUV 라인업에 이번에는 신형 투아렉이 등장했다. 2010년에 처음 출시된 현행 2세대 투아렉의 새 후속 모델이다. 이번 3세대 투아렉은 BMW X5, 벤츠 GLE, 그리고 아우디의 Q7과 같은 프리미엄 SUV들을 겨냥해서 개발되면서, 차체는 더 커졌고 1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풀 디지털 대시보드를 적용 받았다. 엔진은 출시 초기 V6 디젤 엔진 2종이 제공된다. 신형 투아렉은 벤틀리 벤테이가,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뒤따라 ‘MLB Evo’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차체 전장은 4,878mm로 이전보다 77mm 길어졌고 전폭은 1,984m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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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폭스바겐, 미국서 SUV 모델 체인지 앞두고 가격 인하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새로운 중형 SUV와 투아렉 풀 체인지 모델을 출시할 계획인 폭스바겐이 그때까지 시장 수요를 유지시키기 위해 북미에서 현행 투아렉과 티구안에 대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현재 북미에서 2016년형으로 판매되고 있는 ‘티구안’은 2만 5,755달러(약 3,000만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이번에 1,365달러(약 160만원)가 인하된 것으로, 동급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혼다 CR-V의 2만 4,325달러(약 2,800만원)에 한층 가까워졌다. 비록 가격대는 낮아졌지만, 키레스 액세스/버튼 시동, 인조 가죽 내장재, 난방 앞좌석 시트, 오토매틱 헤드라이트, 레인-센싱 와이퍼가 기본 모델에 추가되고 있다. 스포티 캐릭터의 ‘티구안 R-라인’ 역시 가격이 인하됐다. 한편 2016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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