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Spyshot] 차기 ‘기아 K9’ 실내는 어떤 모습일까? 내년에 출시될 기아차의 후륜 구동 프리미엄 세단 K9(수출명 K900, 쿠오리스)의 2세대 신형 모델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나타났다. 아직 위장막을 꽁꽁 싸매고 있지만, 외관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다. 호랑이 코 그릴이 더 커지면서 반대로 헤드라이트는 작아졌고, 헤드라이트 내부에 독특한 ‘U’자형 LED 시그니처 라이트가 이중으로 달렸다. 흥미롭게도 테일라이트에도 같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과거처럼 쫙 찢어진 입과 두툼한 프론트 그릴 탓에 얼굴에 아직 현행 K9의 느낌이 남아있다. 어렴풋이 공개된 실내에서는 훨씬 현대적인 고급감을 느낄 수 있다. 우드와 메탈 룩의 트림을 함께 써서 스타일을 낸 스티어링 휠이 이 차의 지향점을 말해준다. 두툼한 수평형 대시보드 중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