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 F1] 슈마허 스스로에게 진솔해지면 은퇴할 것 - 니키 라우다 사진:GEPA 니키 라우다가 미하엘 슈마허의 F1 복귀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하면서 메르세데스GP 드라이버가 현재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될 때 스스로 은퇴를 결정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년 동안 떠나있던 F1에 1982년에 복귀해 그 해에 곧바로 레이스 우승을 획득한 니키 라우다는 1984년에 세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이듬해에 멕라렌 팀 메이트 알랭 프로스트에게 59포인트나 차이를 보이며 챔피언십 10위로 부진하자 그는 스스로 은퇴를 결정 내렸다. ‘모터스포츠(Motor Sport)’ 매거진 9월호에서 니키 라우다는 자신의 1985년 시즌과 슈마허의 현재 상황을 비교, 슈마허의 상황이 앞으로 좋아지기는 힘들다고 전망했다. “같은 상황을 겪어본 입장으로써 미하엘의 복귀를.. 더보기 [2011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토요일 - Photo#01 더보기 [2011 F1] 니키 라우다 "DRS는 역대 가장 멍청한 아이디어" 사진:레드불 니키 라우다가 가동식 리어 윙은 F1에 도입된 기술 가운데 가장 멍청한 아이디어라며 신랄한 비난을 아끼지 않고 있다. ‘DRS(Drag Reduction System)’라는 정식 명칭으로 올해 F1에 새롭게 도입된 가동식 리어 윙은 그 존재가 드러났을 때부터 끊임없이 찬반양론을 몰고 다녔지만 FIA의 강경한 태도는 무너지지 않았고 호주 GP에서 우여곡절 끝에 데뷔전을 치렀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호주 GP에서 보였던 추월 장면 대부분이 DRS 도움 없이 이루어졌다며 DRS가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 말하기 힘들다고 저평가했다. “추월을 언제할지는 드라이버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3회 월드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근본적인 개념에서부터 반기를 들고 있.. 더보기 [2011 F1] 빨간 모자 벗은 니키 라우다, 올해엔 짙은 청색 사진:GEPA 올해 F1 패독에서는 빨간 모자를 쓴 니키 라우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지금은 오스트리아인 사업가이자 독일 TV 해설자로써 활동 중인 3회 월드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1976년 F1 경기 도중 심각한 충돌사고를 겪은 뒤 안면에 생긴 화상 흉터를 가리기 위해 작년까지 빨간 모자를 써왔다. 스위스 ‘올리콘(Oerlikon)’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 지난 4년 동안 모자 앞면에 올리콘의 로고를 기재해왔던 니키는 최근 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리히텐슈타인 금융회사 머니 서비스 그룹(Money Service Group)’을 새로운 스폰서를 맞아들였고, 이와 함께 모자의 색깔을 짙은 청색으로 바꿨다. “우리 회사의 대사로 니키 라우다를 맞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힌 ‘머니 서비스 그룹’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