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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전지형 가리지 않고 끝까지 쫓는다. - 2018 F-150 Police Responder 포드가 업계 최초의 ‘추격-등급(Pursuit-rate)’ 픽업 경찰차를 공개했다. ‘2018 포드 F-150 폴리스 리스폰더’는 미국 내 현존하는 어떤 추격용 경찰차보다 높은 엔진 토크와 강력한 맷집을 자랑한다. ‘F-150 FX4’ 시판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F-150 폴리스 리스폰더는 3.7미터에 가까운 기다란 축거와 고장력 스틸 프레임의 차체로 기존의 추격용 경찰차보다 넉넉한 탑승자 공간과 우수한 적재 및 견인력(3,175kg)을 확보했다. 앞뒤 좌석 어깨 공간과 엉덩이 공간, 뒷좌석 다리 공간은 동급 차량들을 통틀어서 가장 넓다. 늘어난 각종 온보드 전자기기의 원활한 작동과 오랜 아이들 시간을 위해 고출력의 240암페어 알터네이터가 장착됐다. 그리고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칼럼으로 이동됐고 뒷좌.. 더보기
최초의 추격용 하이브리드 경찰차 - 2018 Ford Police Responder Hybrid Sedan 포드가 업계 최초의 ‘추격-등급(pursuit-rated)’ 하이브리드 경찰차를 공개했다. 포드는 2020년까지 13종의 새로운 전기화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주 그 13종의 전기화 차량 가운데 두 번째 차량이 베일을 벗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하이브리드 경찰차다. 현재 미국 내 경찰차 시장 점유율 63%를 차지하고 있는 포드의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경찰차는 주행 중에나 공회전 중에나 도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며, 현격한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둔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단단하고 높은 연석이나 범람한 교차로 같은 난관도 잘 극복하는 충분한 내구성을 만족해 경찰 기관으로부터 하이브리드 세단으로는 처음으로 완전한 추격용 경찰차로 인정 받았다. 중형 세단인 ‘퓨전’의 차체에는 이제.. 더보기
새 람보르기니 경찰차가 이탈리아 경찰에 제공 (이 글은 2017년 3월 31일 19시 53분에 수정되었습니다.)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경찰에 새로운 ‘우라칸 폴리지아(Huracan Polizia)’ 경찰차를 전달했다. 람보르기니의 V10 슈퍼스포츠 카 ‘우라칸’은 2014년에 처음 출시됐었다. 바로 이듬해에 ‘우라칸 폴리지아’가 제작되어 이탈리아 경찰에 전달됐었고, 한 대의 차량이 2015년부터 로마에서 일반 경찰 업무부터 응급 환자를 위한 혈액이나 장기를 긴급 수송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볼로냐 지역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와 함께 일하게 될 새로운 ‘우라칸 폴리지아’ 역시 다른 이탈리아 경찰차들처럼 화이트 스트라이프 장식이 이루어진 라이트 블루 바디에 큼지막한 ‘POLIZIA’ 글자를 써붙이고 있다. 그 글자 바로 위에 가늘고 길게 이탈리아.. 더보기
렉서스 하이브리드, 호주서 경찰차로 변신 호주에서 두 대의 하이브리드 렉서스가 경찰차로 변신했다. 렉서스 호주 법인과 뉴 사우스 웨일스주 경찰은 정식 스키 시즌에 맞춰 렉서스 GS 450h와 RX 450h를 경찰차로 만들어 남부 지역에 투입한다. 이 차량들은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나 운동 경기,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포함한 곳에서 활동하며, 스키 시즌 중에는 이목을 끄는 외관으로 모터리스트들의 눈길 안전 운행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로드 세이프티 캠페인 활용으로 렉서스는 자사 하이브리드 차의 다양한 활용성을 홍보하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세단 ‘GS 450h’는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드라이브트레인에서 254kW(345ps) 출력을 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5.9초 밖에 안 걸리는 .. 더보기
무법자들이여 긴장하라! 뉴 퍼포먼스 - 2012 Dodge Charger Pursuit 사진:닷지 미시건주 경찰차량 평가시험에서 역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해 가속력과 제동력, 핸들링을 검증 받은 2012년형 ‘닷지 차저 퍼슈트’가 도미닉을 잡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미시건주에 위치한 그래턴 레이스 웨이에서 닛산 370Z와 비등한 랩 타임 1분 33초 70을 기록한 ‘차저 퍼슈트’는 배기량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으로부터 296ps(292hp) 출력, 36kg-m(353Nm) 토크를 받는다. 어딘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파워는 배기량 5.7리터 HEMI V8 엔진을 탑재했을 때 375ps(370hp), 54.7kg-m(536Nm)로 솟구친다. ‘차저 퍼슈트’에는 이 분야 전문가인 크라운 노스 아메리카(Crown North America)가 개발한 LED 경광등, 사이렌, 컴퓨터.. 더보기
RWD 풀 사이즈 세단 패트롤 카 - 2011 Chevrolet Caprice PPV 사진:시보레 2011년식 패트롤 카 ‘시보레 카프리스 PPV(Police Patrol Vehicle)’가 조지아주를 시작으로 속속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2010년 중순에 최초 공개되었던 ‘카프리스 PPV’는 배기량 6.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360ps(355hp) 출력, 53.1kg-m(384lb-ft) 토크를 발휘, 동급차종 가운데 가장 빠른 최대시속과 6초 이하의 제로백을 겸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PPV만의 특제 튠-서스펜션과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적용되어 고속주행에서의 안전을 최대한으로 보장한 최정예 모델이다. 또한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보다 넓은 실내공간으로 3,172리터를 확보, 101mm 넓은 뒷좌석 발밑공간을 제공하는 ‘카프리스 PPV’에는 V8 엔진 말고도 배기량 3.6리터 V6 직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