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5 F1] 보타스 레이스 출전 여부 일요일에 결정





 발테리 보타스의 호주 GP 결승 레이스 출전 여부가 일요일에 결정된다. 


 윌리암스의 25세 핀란드인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는 예선 두 번째 세션에서 제동 도중 허리에서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예선 세 번째 세션에 통증이 확대, 예선이 끝난 뒤에는 절뚝거리며 걷는 모습까지도 패독에서 목격되었다.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진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의 소속 팀 윌리암스는 일요일 레이스 전에 그가 레이스를 할 수 있는 상태인지를 최종적으로 판단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새로운 정보는 내일 나옵니다. 그는 자신의 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보타스는 추가 조사를 위해 병원에 후송되었다. “병원에서 보내는 건 아닙니다. 나중에 다시 병원으로 와, 검사를 받습니다.”


 레이스 출전이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스메들리는 이렇게 답했다. “그건 제가 아니라 의사에게서 들어야할 말입니다. 저희의 일은, 오늘 저녁과 내일 정확한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고, 시간이 되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photo. 윌리암스